제스타임 미러볼 드라이버 이미지 (사진=제스타임 홈페이지)

멋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인 클럽이 나왔다. 피팅 클럽 전문브랜드 제스타임에서 내놓은 미러볼 드라이버다.

제스타임(대표 김형엽)의 피팅 클럽 라인업 라제스타임이 브랜드 최초 남녀 드라이버 모델 미러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미러볼 드라이버는 기존의 부드러운 유선형 곡선에서 벗어나 선과 면을 살린 독창적인 멋과 날카로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 끝부분에 텅스텐 웨이트를 넣어 헤드가 뒤틀리는 것에 대한 저항값을 높였다.

남녀 모델 모두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까지 출시됐다. 남자 드라이버 모델은 9.5도와 10.5도, 여자는 11.5도 모델이 있다.

미러볼 드라이버 여성용은 11.5도로 출시됐다. (사진=제스타임 홈페이지)

제품은 비거리와 정확성을 중시하는 골퍼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클럽 헤드에 적용된 미러볼 기술은 공의 비거리와 발사 각도를 최적화해 더욱 효과적인 타구를 가능하게 한다. 클럽의 구조와 디자인이 안정적인 타구감을 제공해 일관된 스윙을 필요로 하는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드라이버를 미러볼로 교체한 후 발사 각도가 많이 개선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부 사용자들은 비거리 향상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 같은 변화가 가능한 이유로는 경량 소재 채택을 들 수 있다. 클럽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경령 소재를 사용해 스윙 스피드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서 사용자들은 스윙이 한결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로프트는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개인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